[ 🎬 YouTube 《The면상》 ] 회색 체크 수트를 멋들어지게 차려입은 개그맨 이선민이 길거리를 도도하게 거닐며 상남자의 기운을 뿜어냅니다. 길을 지나던 그는 길가에 세워진 사과 판매대 앞에 멈춰 섭니다. 그러고는 아주 카리스마 넘치는 무심한 표정으로 상인에게 사과 가격을 물어보죠. 상인이 하나에 2만 원이라고 안내하자, 이선민은 단호한 목소리로 판매대에 있는 사과 싹 다 하면 얼마냐고 묻습니다. 갑작스러운 플렉스 요구에 놀란 상인은 잠시 계산해 보더니 40만 원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선민은 망설임도 없이 그 자리에서 모바일 송금으로 싹 다 계산을 마치죠. 사장님은 연신 감격하며 포장해 드리겠다고 챙겨가라고 부르지만, 이선민은쿨하게 괜찮다며 뒤도 돌아보지 않고 쏜살같이 뛰어가 버립니다. 도대체 사과를 사두고 왜 가져가지도 않은 채 도망치듯 달려가는 걸까요? 이어서 카메라를 향해 걸어오는 이선민의 수줍고 진지한 고백이 이어집니다. 그는 바로 어릴 적 자신이 몰래 훔쳤던 사과 값을 뒤늦게 계산하러 온 것이었습니다. 사과를 가지러 온 게 아니라, 과거의 과오를 털어내고 아저씨에게 마음의 빚을 갚으러 왔던 것이죠.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아저씨 건강하이소"라고 나지막이 건네는 이선민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과 함께 엉뚱한 반전 웃음을 안겨준 명장면이었습니다! #The면상 #이선민 #플렉스 #선행